저도 엄청 심해요...ㅋㅋㅋㅋㅋ 진짜 별거아닌데도 화가 머리끝까지 올라와서 질러놓고 돌아서면 또 미안해서 왜그랬지.. 자책하고.. 회사에서는 또 티 못내니까 친구들이나 가족들에게 더 그러는 거 같아요. 친구들이 너 밀가루 끊어서 그렇다며 ㅋㅋ 걍 행복한 돼지로 살자곸ㅋㅋㅋㅋㅋ맨날 놀려요 ㅠㅠ 근데 이건 딱히 다이어트 그만두지 않는 이상 해결 방법이 없는거같더라구요. 근데 또 시작한 이상 쉽게 그만둘 수는 없잖아요? 저는 그래서 그냥 회사에 있을때는 집에서 가져온 간식 누룽지 잘게 쪼개서 오도독 씹어먹고, 집에 있을때는 한숨쉬면서 운동 시작해요ㅠㅠㅠ 내가 이놈의 살때문에!! 이러면서 운동하는데 집중하고 땀내다보면 또 우울한게 좀 나아지더라구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