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오늘은 별로지만 전반적으로 좋아요~
여전히 반바지 반팔 차림으로 나돌아다니는 사람을 보긴 드물지만 제게 익숙한 기온으로 돌아오니 살 것 같네요.
오늘 아침엔 중간 중간 미국에 있는 친구랑 라인으로 대화하느라 많이 천천히 걸었네요. ㅎㅎ 어제 저녁에 운동하고 다시 오늘 아침에 또 나가서 다리가 피곤했던 것도 있고요.
황금기라 운동량을 늘리려고 아침 저녁으로 걸을 생각이에요. 4~6km 정도씩요. 속탈이 나서 저녁에 음식을 거의 못 먹는데 뭐 괜찮겠죠;; 아침 점심에 먹는 건 괜찮은데 저녁에 뭔가 먹기만 하면 소화가 안돼서...하아... 저녁에 먹어봤자 무첨가 두유랑 아몬드, 과일 조금인데 말이죠. 늙었나봐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