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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을 가장 많이 본 그 남자가 말했다...
석달만에 그 남자를 우연히 만났다...
알아보는데 힘들었다고 한다...1년 넘게 내 몸을 봤으면서...
쿨하게 이야기 해줬다...좀 뺐어요...16kg

그 남자..나의 X 수영강사 ㅋㅋ
시간이 달라 겨울 동안 못봤는데 오늘 대타라 우연히 봤다...
기분 좋은 토욜! 햇살도 넘 좋고...오늘 밤은 가로수길에서 놀아보자^^
  • min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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