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공체는 46.2
주말동안 무슨일이 있었던건지..하핫..
폭식 후 하루 지난 다음날 공체가 오른다는게 맞는가봅니다.
게다가 대장내시경 이틀전이었던 어제
먹을게 없능거에요.
씨있는 과일, 나물, 야채, 견과류 다 안되요.
소화 안되는 애들 다 안되요. 고구마도 안되구..
나의 사랑하는 식단들이 계란빼고 다 안됨
점심엔 식빵 먹고..맛없어서 다시 계란밥(흰밥) 해먹고
저녁엔 떡복이 잔뜩(고춧가루 안되서 고추장이랑 짜장스프 넣어서 먹구)
소화잘되는 음식=다욧에 안좋은 음식이 많네요.
그랬더니 공체 훅~올랐어요.
오늘아침도 계란 2개에 보리차 마시고
점심은 맨식빵에 두유 마실 예정이에요.
내일 검사받고나면 자극적인거 엄청 먹고싶은데..또 조심해야한대서..으그..
이틀이니깐 꾹 참아보겠습니다.
간만의 휴일은 항상 바빠요.
내일 아침 7시반까지 병원도착~검진은 오전에 끝난대구요.
둘째딸랑구가 주말에 클라리넷 세워놨다가 막둥이가 넘어뜨려서 부품 깨짐...제길! 수리하러 가야합니다. (얼마가 들런지 에혀)
그리고 4시반엔 막둥이 담임샘 면담
5시엔 둘째 담임샘 면담이 있고
저녁 8시엔 큰 딸랑구 과외샘 면담이 있어요.
오늘 속 비우고나면 제정신 아닐것 같은데..부디 계획대로 저 모든일을 해낼수있길..ㅎㅎㅎㅎㅎ
다들 맛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