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약을 병원에서 처방받아 태어나 처음으로 먹는데
정말 너무 입맛이 없어요.
부작용이 있눈 것 같기는 한데
얘기는 많이 들어서 걱정은 없어요.
근데 정말 너무나도 입맛이 뚝 떨어져요.
맛은 있는데 예전 만큼 감흥도 없고 음식이 땅기지도 않고
암튼 효과는 정말 쩔어요.
근데 이 쩌는 효과가 너무 무서워요..ㅜㅜ
나중에 폭풍 요요라던가 약을 끊었을 때 올 후폭풍 같은고..?ㅠ
운동도 내일부터 pt하는데
혹시 기적처럼 입맛이 사라졌다가 폭식 하신 분 있으시면
후기 좀 알려주세요 ㅜㅜ
하루 종일 굶어도 음식이 안 당겨서
근육 빠질까봐 억지로 억지로 먹는데 세끼 먹어도
그것도 1000가 안돼요.. 1300정도 먹으랬는데
참고로 엊그제만 해도 저는 식탐꾼돼지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