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조금 다른 생각인데요. 기초대사량은 우리가 정상적으로 살아가기위한 최소한의 칼로리(숨쉬고,머리카락이나 손발톱이 자라고,상처나면 치료하고,새로운 세포를 만들고,피를 만들어내는 등등)라고 알고 있어요.
거기에 활동대사량이라고 해서 걷고 움직이고 먹고 소화하는 등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칼로리가 있지요.
기초대사량보다는 많이 활동칼로리보다는 적게 드시는 것이 좋아요. 그래야 몸이 건강하게(면역력이나 호르몬 이상이 없이) 빠집니다. 사실 식이만 제대로 해도 빠집니다. 기초대사량보다 적게 드시면 나중에 원래 식단으로 되돌아오거나 조금 칼로리를 늘려도 훅 찌게되는 요요가 반드시라고 할 만큼 오게 되지요.
운동을 안하신다면 1500칼로리정도 운동을 하신다면 1800칼로리까지는 드셔도 괜찮을 거예요. 일반인의 경우고 비만이시라면 그거보다 조금 적게 드셔도 괜찮습니다. 축적된 지방을 소모해야 하니까요.
많이 먹어도 살 안찌는 것은 운동으로 근육을 만들어주시면 기초 대사량이 올라가요. 자주 움직이시고 눕거나 앉아서 쉬는 것을 자제하시구요.
제가 64kg에서 57kg으로 7kg뺐는데요. 2200정도 먹으면 운동안해도 살안찌고 2400정도 먹으면 전날보다 500g정도 몸무게가 늘어납니다. 근육량이 적을 때에는 2200을 먹어도 배가 안고팠는데 웨이트를 하면서 근육량이 늘어났는지 너무 배가 고파집니다. 그래서 200칼로리 정도 늘렸어요. 100칼로리부터 400칼로리까지 늘려서 시험해봤는데 배안고프고 적당히 유지(운동해서 소모할 수 있는 칼로리)가능한게 200칼로리 늘리는 것이더라구요.
그래서 먹고 싶은거 다 먹으며 운동하는 습관을 들여서 장기적으로 유지해가는 다이어트로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