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역대급 몸무게를 찍었네요 겁나우울해요 직업병으로 하던일을 아얘 못하게되서 포기하게됬어요.. 이때는 관리를 좀해야되는 직업이었는데... 전직장과 상관없는 다른일을 하게되고... 현남친을 만나면서 맨날먹고먹고먹다가 편해지다보니 몸무게가 더 늘고있어요 내몸에 자신이없으니 자존감이 완전 바닥을치고있고 창피해서 친구들도 안만난지 몇년됬고 옷도 박시한옷만 입게되고.. 거울도보고 싫어지고
몸과 배에있는 한심스런 튼살과 거울에 비쳐지는 접힌 내살들.... 옛날 예뻤을때 사진들보니 한숨만 나옵니다 솔찍히말해 30키로나 더 쪘네요.. 내일부터 하려고 마시는물도 사보고 다이어트 보조제도 사보고 마음먹었는데 잘할수있겠죠ㅜㅜ
이쁜옷도입고 친구들도 만나고싶고 자신감있게 당당하게 다니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