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유산소는 지속가능하다는 것을 전제하에 계산해놓았을 것입니다. 속도를 주기적으로 바꾼다는 계산이 덜 들어가는거죠. 런닝 같은 경우 걷거나 뛰거나 하나만 지속한다면 근육은 거기에 익숙해져서 실제로도 그냥 편하게 임하게 됩니다. 하지만 고정식자전거는 이미 10~12속도를 유지할 수 있는 강도에서 시작함으로써 속도에대한 주기는 정해서 페달을 밟지만 계속해서 경사면을 오르는 것과 같이 보다 강한 힘을 필요로 합니다. 보다 효과를 믿으실 수 없다면 강도를 조금 더 높이거나 등받이 없고 앞으로 숙여서 탈 수 있는 자세를 취해보세요. 보다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간혹 런닝이나 자전거 둘다 속도 변화를 주면서 타보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