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두시에 자고 새벽 여섯시에 일어나서 8시까지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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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으로 달구리들 전투적 흡입. 거의 600kcal 되네요.
역시 몽쉘은 카카오케익이 젤 났네요. 크림이고 나부랭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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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사식. 적게 먹긴 했는데 김말이 튀김 다 먹었;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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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조문하러,
강남에서 일산까지 비오고 차 개막히는데 꾸역꾸역 운전해 감.
전투적으로 음식 흡입,
왠지 집밥 느낌 넘나 좋아서,
쌀밥도 다 먹고, 떡 한 두접시 먹고, 마른 안주에, 오렌지 다섯조각-_-고추멸치볶음이랑, 갖가지 부침개도 다 먹고, 국도 막 퍼먹음.
술도 먹고 싶었으나 운전해야해서 참음;;
고인께 죄송하지만, 진짜 맛나서 신났어요.
오늘 겁나 많이 먹어서 기록도 못하겠는데,
나름 많은 일을 끝내서 기분이 좋아요.
칼로리 기록 안하고 운동 좀 찌끄리다 자려고요. 굳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