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목요일이 치팅데이입니댱
학교급식에 생선이 나와영 제가 고기보다 생선을 훨씬 좋아하는 특이한 취향을 가지고 있어서ㅋㅋㅋ
특히 다이어트 시작하고 나서는 더욱 생선을 사랑하게 됬거든욥
결국 밀가루도 3일째 끊어봤다가 톳나물이 들어간 바삭한 튀김옷을 입힌 속살이 뽀얀 명태톳까스를 먹어버려써양!!
(밥도 땡겨서 식판 올킬..)
다행히 전 초등학생이라 오늘 급식의 칼로리는 500쯤 되더라구요ㅋㅋㅋ
그리고 오랜만에 급식한판을 다 비워버려서인지 저녁때까지 계속 허기가 느껴지지 않아서 오늘 저녁도 무사히 넘길
뻔 했는데 치즈맛 칼로리바란스가 눈에 띄어서 정신줄 댕강,...정신줄 잡으려고 애쓰면서 삼키고씹고뱉고 하던결과 대충 계산해서 약 170칼로리를 뱃속에 저장했어요..☆
오늘 운동도 안해서 불안하네요ㅠㅠ4일동안 안빠지던거 오늘 겨우 살빠질 조짐이 보였는데에ㅠㅠㅠ
내일부터 다시 마음 제대로 잡아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