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여대생입니다! 평생 입으로만 다이어트하다가 올해 처음 제대로 운동도 해보고, 식단조절도 시도해보고 있는 초보 다이어터입니다. 2018년 1월 1일을 시작으로 두달정도 열심히하다가 개강하고나니까 술도 마시고, 모임도 가고 하다보니 정체기가 찾아왔습니다..ㅠㅠ 아무리운동을 한다한들 근육만 붙고 살이 안 빠지더라고요ㅠㅠ 올해는 꼭 비키니 입어보겠다고 다짐했는데, 벌써 5월이 다되가고있어요ㅠㅠ 다시 식단조절해야지!하고 맘먹으니까 학교엠티가 코앞이더라고요.. 학생임원이라 빠질수도없고, 엠티 한번 다녀오면 술,고기,안주..왕창먹고나면 다시는 돌이킬 수 없을거같더라고요ㅠㅠ 5월 중순에 2달만에 군인남자친구를 만나기로했어요!! 서로 일정이 맞지않아서 못 보다가 드디어 5월에 볼 기회가 생겼는데, 꼭 살 빼서 만나기로해놓고 살 찔 일만 잔뜩 생겨버렸어요ㅠㅠ 매번 쇼핑몰언니들의 비키니만 구경하고 있지만, 올해는 꼭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저의 비키니를 구경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