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짜리 베베키우고 있는 집순이 저는 오랜만에 신랑이 아닌 다른남자를 애타게 기다렸다죠;-)
그건 바로 택배아저찌

거무티티박스가 아니라 새하얀 아이스박스에
센스돋는
◾신선식품
◾당일배송
◾취급주의
작은멘트지만 고객을 위한 배려가 느껴져 따뜻했구요
쉽게 시들기 쉬운 샐러드를 꽝꽝얼린 얼음이 아니라 아이스젤에 동봉되어있어 시원한 냉장느낌의 신선한 상태로 배송되어 더욱 좋았습니다
고급진 블랙케이스에 종류별로 다른 색색깔글씨
샐러드에 따라 최고의 맛을 위한 소스또한 일체화가 아니라 어떤맛일까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답니다
대충만든게 아니라 제품하나하나마다 신경쓰고있다는게 느껴졌어요
보통 집에서 만들어 먹는 샐러드는 항상 다 비슷하고 똑같은 맛이라 쉽게 질리잖아요
얼른 다 먹어보고 싶엉>_<


금요일 3시쯤 배송 받았는데
그날 역시 아침을 분주히 신랑밥차리고 아가분유먹이고
뒤늦게 아침밥을 다이어트식으로 따로먹고
정리하고 아기이유식만들고 아기케어하다보니
점심시간을 훌쩍 넘기고도 끼니를 놓친 제자신이 넘나 쓸쓸하더라구요
배는 고픈데 지쳐서 뭔가 차려먹기 힘들때
요 한스푼샐러드가 뙇도착해있지않겠습니까 🤩
내가 힘들때 나에게 힘을 준 넌 내 사랑이야
그래서 저에게 한스푼샐러드는 사랑으로 다가왔쪼
한걸음 다가가 이제 맛을 볼까요옹🥗😋
그럼 이제 2탄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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