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왕 >_< 내가 이런 체험단에 선정이 되보다니 !!! >
쨘쨘!! 5월 1일에 받았어여 +0+
근로자의 날이라 마침 딱 오자마자 책을 읽어볼수 있었네용.
저는 나름 레시피팩토리 애독자에요~
레시피팩토리 책들은 3월부터 시작한 정석 다이어트의 가장 든든한 동반자 입니다.
이번 체험단모집하는 거 보고 '와 딱 완전 나를 위한 이벤트다' 싶어서
혹시나 하는맘에 열과성을(?)다해 체험단 신청글을 작성했더니
뙇!!!!! 체험 기회를 주셨네요.
< ◎ 내 다이어트 메이트 레시피팩토리 >
진성 레팩 애독자로서 구구절절 동감하는 문장들입니다.
책 겉표지에 흔히 쓰여져있는 뻔한 멘트가 아니에요.
지난 2달간 레팩책들과 함께 [식단9 : 운동1]로 ☆ -10kg ★ 달성한 저는 정말 뼛속깊이 동감합니다.
레팩은 절대 거짓말 안하더라구요.
< ◎ 레시피 팩토리 답다 >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식단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레시피팩토리 책을 제가 참 좋아하는 이유는
이렇게 현실적인 재료에 준한 식단을 제안하기 때문인게 커요.
보통 유행(?)하는 다이어트식단 책이라던지 요리책들을 보면
외국에서 외국정서에 맞게 출판된 책이 번역되는게 많은데요
생소하거나 주변 마트에서 구하기 어려운 재료가 많아서
늘 대충 대체하거나 그냥 포기하고 건너뛰곤 했는데
레팩책들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재료들로 식단이 구성되어 있어요.
그리구 한번 딱 재료를 구매하면 몇일간은 돌려먹기 식으로 이거저거 조리가능한 구성이기때문에
야채나 과일들이 물러져서 버려질일이 없어요.
또 저같은 1인가구는 아무래도 부엌공간이 협소해서 뭐 거나하게 요리하기 힘든데
다이어트식단이기도 하고 레팩이 워낙 편집/구성을 잘하는 책이라
진짜 간단한 재료들로 휘리릭 만들어내지만 폼나는 음식을 만들수있게 하는 가이드북이라고 많이 느껴요.
이번책도 역시 장바구니리스트가 있네요 +ㅆ+b 이거 너무 좋음.
보통 요리책들은 필요한거 밑줄그어가면서 사와야하는데 ..........(말잊못)
< ◎ 이 재료는 없는데... 나 이건 진짜 죽어도 못먹는 음식인데... 으뜨켕? 8ㅅ8 >
아무래도 반찬책은 아니다 보니까 이 프로그램을 지키는게 중요해 보이는군요.
거기에 따라 초반페이지에 어떤부분까진 타협이 가능한지, 어떤부분은 꼭 지켜야 하는지 잘 안내가 되어있네요.
그래 이런게 궁금했음!!
< ◎ 여름엔 더 강력한 칼로리 제한으로 허리한번 졸라메 보시죠 >
이렇게 계절/테마별로 크게 4가지 섹션이 있네요.
봄 여름 가을 겨울 ! (여..여름은 노출의 계절이라 더 강력한 칼로리 제한인 것인가.....무섭)
한달중 3일만 투자해서 1년을 보내는 컨셉이라 그런지
해당월에 가장 맛있고 흔하게 싸게 구할수있는 제철먹거리들로 식단이 구성되어 있는점도 정말 센스있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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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가능한 레시피만을 제공하는 믿고보는 레팩책입니다.
첫인상은 입문단계가 보는 책이라기 보단 어느정도 기본지식이 있는 사람들이 보면 좋을 것 같다 싶었습니다.
책 내용이 어렵다는 뜻이 아니라
보통 레팩책들 보면 인트로에서 GI지수라던가 설탕.나트륨.기름등에 대해 엄청 잘 알려주고 있거든요.
그런데 사실 그런것들은 다신에서만 해도 조금만 관심 가지고 찾아보면 금방 배우는 것들이라
그런 이론들이 머릿속에 들어있다는 가정하에 식단과 레시피가 꽉꽉 들어차 있어서 진짜 알차다고 느껴졌습니다.
어느정도 하다보면 배경지식들은 쌓이지만 구체적으로 뭘 어떻게 먹어야 안질리고 오래 지속가능한 맛있는 식단을 짤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는데
단순하게봐도 3일동안 9가지 레시피 x 12달 = '108 가지' 레시피를 담고있을테니 말다했죠.
그리고 저 같이 도시락을 싸서 다니는 분들이 전날밤 휘리릭 짧은 시간 투자해서 만들수있는 구성이다 보니 더 맘에들구요.
저는 마침 4월 식재료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구비되어 있네여 +_+
곧장 강력한 칼로리 제한은 좀 무섭고 (오돌오돌)
4월 식단부터 실천해볼 생각입니다 ^0^
다시 한 번 체험기회 주셔서 고마워요 !
잘 뽑아먹고 좋은결과 자랑하러 오겠어요 힣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