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반식‥
점심‥ 모밀비빔면‥
저녁 잡곡 야채비빕밥‥초밥 3개분량의 잡곡을 넣고
‥ 그리고 방탄커피에 커피대신 바닐라가루 ‥
술이 땡겼다‥ 술과 고기‥
수십년? 동안 나를 기쁘고 행복하게 해주었다고 볼 수있는지‥
하지만 바닐라 방탄의 포만감으로 걍 자야겠다‥
술과 고기로 많은 시간을 즐겼던 사람들이‥
지금 한명이라도 남아있는지‥
없다‥
나와 술과 고기를 즐기지 않았던 사람들만 남아있다‥
신의 축복인가‥멈추라는‥ 나는 그뜻에 따르려한다‥
내 절친도 술과 고기를 즐기지않는다‥
난 그를 멀리한채‥ 그런 부류들의 사람들 하고만 보냈다‥ 술한잔 하자고 연락이라도 오면 만사 제쳐놓고‥나갔건만‥ 아무것도 남지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