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터라면 강박증이 조금씩 있을 수 밖에 없지않나라고 생각해요.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라구요. 저는 칼로리 강박증이 어느 순간 확 드러나길래 고치려고 노력중입니다. 먹는양을 체크 안 하자니 너무 찝찝하고 걱정되서 칼 같이 재보자니 현실적으로 어렵기도하고 지치더라구요. 제일 크게 효과보고 있는건 체중을 매일 재지 않는거에요. 매일 잴 때는 먹는거 하나하나 신경써가면서 줄이고 늘리고 맞추기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자괴감도 들고 자존감이 떨어지기도 하구요ㅜㅜ 근데 체중을 매일 재지않았더니 심리적으로 여유가 생기는 느낌입니다. 체중이란게 수분양, 시간대 등등의 이유로 왔다갔다하는게 정상이라잖아요. 좀 더 건강하게 마음 편하게 지내게 된 것 같아요. 체중을 재지않되 클린하게 식사하기! 불안할이유가 없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