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다이어트 제대로 결심한게 전남친에게 차여서 예뻐지고 싶은 마음에 한 다이어트.. 물론 2년 뒤에 다시 되돌아왔지만.. 이번에 정말 다이어트 결심하게 됐어요.
이번에 일했던 곳에서 만난 분인데 정말정말 너무 좋아서.. 연애 가능성은 0퍼나 마찬가지인 분이고 애인의 유무조차도 알 수 없는 분이지만.. 이번에 둘이 셀카 찍은거에서 제가 너무 돼지같고,,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아서 제대로 다이어트 하려구요..
개인적으로는 절대 만날 수 없는 분이고, 워낙 유명한 분이신지라 연락처 조차도 알 수 없지만..
7월에서 8월에 그 분 동생분과 잘하면 또 같이 일할 수 있게 될 것 같아서 그 때 빡세게 완전 뺀다음 그 동생분에게 노력의 결산물을 보여드리고 어케든 기회를 얻어서 사진을 찍고 싶어요
진짜,, 연애는 솔직히 하게되면 너무너무 좋지만 너무 먼 존재라 꿈도 꾸지 않고 사진이라도.. 그 사람에게 부끄럽지 않은 모습으로 다시 한 번 찍고 싶어서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되네요
지금 158에 68? 정도인데
운동이나 식단 개 빡세게 해서 7월 중순까지 56이나 54까지 빼고 싶어요.. 아 진짜 ㅜㅜ 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