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눈떠서 밥챙겨 먹는데 땀이 비오듯..앉았다 일어나면 앞은 까맣고 어지럽고..내가 이것밖에 안되나 몸이힘든가 싶어서..잘챙겨먹자고 점심에 우둔살 구워 먹고..하루종일 이상하게 땀을 비오듯 흘리고 몸 무겁고 걷는것조차 숨이 차는데 이러다 죽는거 아닌가..싶기도하고..몸도 맘도 컨디션 난조인데..운동가서 트레이너쌤하고 상담? 누구나 다 겪는거다..힘내라..조언해주시고 오늘은 운동 끝나고1층 편의점가서 초코우유 사주셨어요 ..
자주먹지말라며..ㅎㅎ집에왔다가 다시운동..
저녁에 점핑갔다가 집에오는데 그냥 막 눈물이나드라구요.
그냥 이상하게 힘들고 지치고 눈물나는 하루였네요..
정신력..의지..도대체 어디까지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