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다는 것...
불과 몇 개월 전만 해도 먹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일에 집중했었다. 누군가 삼시세끼 내 몸 상태에 맞게 식사를 제공해주지 않는한, 건강을 잃고 비만이 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다신앱...처음에는 만보기능도 있고, 대략 칼로리도 계산해주고 해서 재미삼아 시작했는데, 시작 한달하고 일주일이 지난 지금, 삼시세끼 계획을 미리하고 거기에 맞추어 먹고 있다.
식습관의 변화는 체중감량이라는 의미를 너머, 근본적인 몸의 변화라는, 다이어트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