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 10월까지 162cm 56kg의 몸무게로 살다가
다이어트를 시작하기로 했어요 ㅎㅎ
4개월동안 7키로 감량을 해서 49kg까지 도달하고
4개월동안 유지를 잘 하고 있었는데
48kg까지 더 빼고 싶어서 극단적으로 굶거나 양을 너무 줄이는
바람에 오히려 요요가 찾아왔어요ㅠㅠ
(사실 일반식을 먹으면 살 찔 것 같은 불안감도 있구요..)
그런데 다이어트를 생각한지 일년이 다 되가다보니
심리적으로 지치기도 했고 봄이
되니깐 입맛이 살아서.....갑자기 주말에 폭식을 한다던지 과자를 많이 먹는다던지 하다보니 2kg가 급하게 찌고 급하게 빼고를
계속적으로 반복해서 몸도 마음도 다 상한것 같아요
(생리불순, 변비 등등)
지금은 50~51 로 왔다갔다하는데
인터넷에서 떠도는 미용체중은 48.6
다신에서 제 키에 맞는 미용체중은 49.8
이라고 뜨더라구요 ㅎㅎ
숫자가 다는 아니지만 정말 저에게 이쁜 몸무게는 무엇인가요?
49kg까지만 빼고 근력을 중심으로 유지를 하는게 맞는지
48kg인 꿈의 몸무게는 저에게 정말 불가능한건지..
하루에 몇 칼로리를 꾸준히 먹어야 요요와 폭식이 오지 않는지
저에게 팁을 주세요!!
(저는 골격이 있는 편이여서 인바디상 체지방 감소는 크게
안해도 되고 오히려 근육을 늘려서 표준 체중을 만드는 걸로 나오더라구요 ㅎㅎ
그런데 저는 원래 뚱통이로 살아와서 여리여리한 몸매를 선호해요ㅠㅠ 그러몀 표준 이하로 체지방을 빼야 하는데 모태 통통이로써는 매우 힘들어요...방법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