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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이미 해결된 고민입니다.
키 155인데 몸무게가 75가 넘었어요. 고도비만이죠
나이가 곧 마흔이라 체력도 예전같지 않고.. 그래도 장기적으로 표준몸무게까 빼자 싶어 시작했습니다
인바디 하니 기초대사량이 낮아 1200정도고 내장지방이 많다고 해요.
어린 아기가 있고 독박육아라 아직 PT같은 걸 받을 여유가 없어 집에서 30분 이상 홈트레이닝 하는 정도이고. 물 2리터에 식단은 탄수화물 줄이고 밀가루 끊는 걸로 조절하고 있는데.(야식 술 안합니다)인바디 했던 곳에서는 천 이상은 먹으라 했지만 자꾸 신경쓰다보니 칼로리를 자꾸 줄이게 되네요.
저 같은 경우 뜀박질은 관절이 아파 무리라 주로 집에서 전신운동 중이긴 한데. 일주일에 6일 이상은 하고 있습니다.
식단이나 운동에 대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 천사의지구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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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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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1차컷팅끝남
  • 05.27 13:25
  • 정말 못해도 1400-1600은 드세요
    기초대사 1322고 지금 다이어트 막바지인데 1400 먹습니다
    체중이 줄고 내 몸 부피가 줄어들수록 식사량도 점점 줄여나가는 겁니다
    몸은 적어진 식사량에 적응을 하는 순간이 옵니다
    기초대사가 1200이라도 식사량 적어지면 대사율이 내립니다
    그동안 1400-1600을 아점저 꼬박 규칙적으로 영양 신경쓰셔서 드셨는데 살찐거 아니지 않습니까
    내장지방은 폭식, 과식, 식사직후 빵.과일.과자같은 간식 드시고 활동량 적으면 폭발적으로 낍니다
    1월에 다이어트 시작할때 내장지방렙 9로 시작했고 지금 2까지 떨궜습니다
    관리전에 하루 한두끼 먹고 싶은거 아무거나 먹고 식사시 탄산음료 같이 먹고 아메리카노 이외의 당,지방 많이 낀 커피 습관처럼 마셨습니다
    어린 아기 있으면 본인 식사 챙기기 쉽지 않은거 압니다
    그렇다고 거르고 아이 먼저 먹이고 배고파져서 아무거나 대충 집어먹고 아이 자면 후다닥 과식하고 하는 습관부터 버려보세요
    지치고 힘들어도 배달음식 자제 하시구요
    아이에게도 식사 시간이 조금 지체 되더라도 엄마와 마주보고 함께 먹는 식사가 더 좋습니다
    운동은 하실수 있는 선까지만 무리하지 말고 하세요
    님만 보고 자라는 아이가 있습니다 멀리보고 천천히 건강에 무리없게 빼나가시고, 속도 더디더라도 어느정도 감량 되고 나면 관절에 무리 덜갑니다. 그때부터 유모차 밀고 산책이라도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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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쮸리봉봉
  • 05.27 14:35
  • 저도고도비만인데산책시간점점늘리고있어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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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YoonYom
  • 05.27 14:09
  • 나이가 있으시기 때문에 칼로리를 무리하게 줄이시면 오히려 악효과일것같아요~
    아기때문에 바깥운동은 무리이실것 같고 집안에서 생활패턴을 변화시켜보시는것도 도움이 될듯 싶어요
    탄수화물도 너무 줄이시지 마시고
    탄단지 골고루 필요한만큼 챙겨드시면서 가급적이면 좋은탄수화물 좋은단백질 좋은지방질로 식단구성해서 드시면 도움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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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8 도움되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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