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ㅠㅠ 1월초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일주일정도하고는 다시 널널하게 지내다가 최근 다시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제 고2여학생입니다.. 지금까진 2키로정도 빠졌는데 빠졌는진 잘 모르겠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살고 있었어요 (키는 151정도구요 몸무게는 52키로였는데 50키로가 되었어요)
처음 다이어트를 결심한건 남자친구때문인데요 이제 남자친구와 같은 학교를 다니게되서 남자친구 친구들에게 잘보이고싶은 마음에 다이어트를 결심하게되었어요 그리고 하다가 널널하게 지내다가 최근에 다시 결심하게 되었는데요
계기는 아는 오빠에요 저에겐 정말 어렸을때부터 함께 지내온 친구가 한 명 있어요 그 애는 저랑 키도 똑같은데 말랐고, 피부도 하얗고 예뻐요. 어느 날 그 오빠와 친구와 함께 있는데 그 오빠가 제 남친한테 네 눈이 삔거라고 객관적으로 보면 제 친구가 예쁘냐고 제가 예쁘냐고 묻는거에요 그거에 매우 기분이 나쁘고 제가 더 못났다는걸 알아서 열등감때문에 그런지 그게 금요일에 있었던 일인데 아직도 생각나고 분하고 그래서 다이어트를 정말로 진심으로 하려고요 생각하면 눈물나고 거기서 남친은 태연하게 넘기려는듯 자기가 제일 예쁘다고 장난치면서 넘겼는데 거기서 제가 예쁘다고 말해줬으면 좋았을텐데 역시 제가 제 친구보다 예쁘지않아서 그렇게 말한건가 싶기도하고 싱숭생숭해요.. 어쨌든 정말 다이어트는 최고의 성형이라고도 하니 살을 빼야겠다 싶습니다..! 현재 마법중이라 끝나면 황금기라해서 정말 운동 열심히 할겁니다!!! 조그만 팁이라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