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등학교3학년 부터 친구들과 같이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요 운동도 좋아하고 몸도 근육형이라 좀만하면 되겠지! 이렇게 24살 60키로를 보고 말았습니다.
저는 그 기간동안 단 두번 살이 빠졌었어요
한번은 아침 줄넘기 1000개 후 알바로 공장에 7시출근 8시쯤 퇴근후 이소라요가 한 2주정도하고 몸살이 났지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제일 꾸준히 했던 다이어트였어요.
두번째는 소중했던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이주정도 밥을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두유만 먹으니 6키로정도가 훅 빠지더라구요..
그외에는 남들과 같아요 PT,다이어트음식,홈트등등 저는 항상 꾸준히 못하더라구요 아버지랑 100만원 내기도 했는데 그것조차 흐지부지....그렇게 매년을 거듭했고 전 다이어트를 떠나서 정말 넘고싶은 큰 산이 되었어요...(비만이기도하구요ㅠ)
⭐️게다가 소중한 남자친구라고 표현한 아이와는 제 낮은 자존감으로 그 아이를 너무 많이 괴롭혀서 지금 또 헤어진상태에요 제가 어떤 모습이든 예쁘다고 해주었는데 전 항상 나같은게 라며 짜증내고 그 애 말을 믿지않았거든요.
이번 여름에 저는 정말 꼭 저도 꾸준히 할 수 있다는걸 제 자신에게 증명하고 싶어요 다신에서 도와주세요. 정말 간절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