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외식이었으나 제가 샐러드위주 해산물 위주로 먹고 면과 밥을 맛뵈기 정도로 먹어서 그런가 오히려 공체가 내려가서 기분이 좋아요.. 오랫만에 간도 강하고 달달한 디저트도 먹어서 맛도 있었고 배가 빵빵한 느낌이었는데 저녁에 화장실도 다녀오고, 저녁을 녹차한잔으로 대체했더니 이런 결과가 나왔나봐요.. 다음 약속은 좀 더 여유있는 마음으로 잡을 수 있을것 같아요.. 예민한 마음의 길이 살짝 잡히는 느낌.. 이랄까요? 암튼 기분 좋으네요.. 이렇게 왔다갔다 하는구나 인정해야겠어요^^
오늘 아침은 늘 그렇듯 야채볶음~ 지난번엔 버섯도 있긴했지만 볶다보니 생각보다 기름이 많이 들어가게되서 오늘은 물을 살짝 넣어 볶다가 마지막에 코코넛오일 한스푼 넣고 마무리했어요~ 남은 야채 처리도 해야하고..ㅎㅎ 공심채랑 파프리카, 당근, 두부넣었네요.. 야채들은 진짜 한번사면 양이 많아 처치곤란.. ㅠㅠ 요리 1도 모르는 저는 요즘 야채손질법, 보관법 공부하느라 바빠요..ㅋㅋㅋ 은근 알아가는 재미도 있긴한데.. 냉동실에 넣어둔건 자꾸 까먹는..ㅎㅎ 그래서 유물이 되나봐요..😆
오늘도 모두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