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top

다이어트 강박증 때문에 맨날 토 합니다
제발 체험단에 뽑히게 해주세요..

저는 지금까지 다이어트 경험이 2번째이고 현재는 3달차 다이어터입니다
저는 다이어트를 할 때 지금까지는 요요가 온적이 없었습니다 성공한 다이어트라고 볼 수 있겠죠 하지만 건강한 다이어트는 아니였습니다
제가 첫번째 다이어트를 했을 때는 다이어트에 대한 지식도 없었고 학생이라 운동할 시간도 없고 식단을 짜서 먹기도 힘들어서 그냥 굶기만 했습니다 아침에는 아메리카노 한잔 점심 저녁은 굶었구요 정말 배가 고프면 먹고 토를 했습니다 이렇게 안 하면 살이 안 빠질 거 같고 먹고나서 몸무게를 재면 먹은게 너무 후회되고 제가 너무 한심했어요 이렇게 하다보니 살은 잘 빠졌는데 (65kg->56kg) 맨날 아메리카노만 먹고 아무것도 안 먹으니까 원래 빈혈이 있었는데 더 심해져서 앉았다 일어나면 쓰러지는 건 일상이구요 심하면 기절도 했습니다 그리고 커피 때문인지 손이 달달 떨리고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고 공부 + 다이어트 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우울증도 왔어요 그리고 친구들이 내 꿈에서 너가 죽는게 나왔다 제발 먹어라 넌 지금도 충분히 말랐다 이런 식으로 위로를 해줘서 조금씩 먹기 시작했는데 60키로를 찍고나니 다시 우울증이 오더군요 그렇게 현재 저의 두번째 다이어트가 시작 되었습니다
지금은 나이도 좀 먹었고 학교를 안 다니고 집에만 있다보니 밥을 굶기도 힘들고 움직이질 않아서 살이 빠지기 더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한달 동안은 칼로리에 엄청 집착 했습니다 뭘 먹든 칼로리를 재고 먹고 꼭 400칼로리가 안 넘게 먹었구요 400 칼로리가 넘으면 토를 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동네 음식점 같이 칼로리가 불확실하면 입도 안 대고 혹여나 비타민도 칼로리가 있을까 먹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하고보니 한달에 5키로 정도가 빠졌는데 과거에 힘들었던 것도 생각이 나고 제가 강박증에 걸린 것 같아서 아 이젠 건강한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제 성격도 성격이고 우울증에 강박증까지 있으니 고치기 쉽지 않더라구요 400 칼로리에 맞춰서 먹는 건 고쳤지만 칼로리 생각을 하지 않고 먹으려니 너무 많이 먹게 될까봐 아예 안 먹게 되고 먹고 토하는게 다시 일상이 되었습니다 이정도까지 되면 그냥 내 돈을 주고 다이어트 식품을 사먹으면 되지 않냐 하시겠지만 아직 학생이라 돈도 없고 저에겐 다이어트 식품의 칼로리조차도 부담이 되어 사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밥이곤약 체험단을 모집한다는 글을 보고 아 내가 이거에 뽑히면 이것을 계기로 강박증을 고칠 수 있지 않을까? 나도 이걸 먹으면 더이상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다이어트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체험단에 꼭 뽑히고싶어요
제가 이 체험단에 뽑히게 된다면 저는 원래 입맛이 정말 까다롭고 먹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맛에 대한 후기는 정말 제대로 남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 했드시 제가 다이어트 강박증 때문에 활용 요리나 식단에 다른 음식을 넣을 수는 없을 것 같고 밥이곤약만 먹고 다이어트를 할까 합니다 그럼 저처럼 칼로리에 민감하거나 밥이곤약만 먹고 다이어트를 하시려는 분들에겐 도움이 되겠죠 꼭 체험단에 뽑히고 싶습니다 부탁드려요
  • 다짐을 등록 하세요!

이전 다음글

게시글 목록

댓글타이틀

댓글 (0)

최신순등록순공감순

※ 상대에 대한 비방이나 욕설 등의 댓글은 피해주세요!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글을 남겨주세요~
- 댓글에 대한 신고가 접수될 경우, 내용에 따라 즉시 삭제될 수 있습니다.

댓글리스트

댓글입력

댓글입력

공개글 등록

20180228 도움되는글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