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수언니랑 트레이너샘이랑 셋이서 5시에
치맥하자했는데 어제 내가 집에서 집안일을 계속하고
헬스장에 안나갔고 언니는 헬스할때 폰 안가져가서
나랑 연락이 안되서 5시에 만나는게 확실치
않아서 애라 모르겠다하고 4시반이 이른 저녁을
먹었어요 간식까지 ㅋ
근데 4시50분에 전화가와서 5시 약속 맞다는거에요
화장도 안하고 부랴부랴 나가서
치맥했어요 ㅎ
트레이너샘 남자분인데
셋중 내가 젤루 많이 치킨두먹구
부수적인애들도 나만혼자 계속 더 먹었답니다
나는 밖에만 나갔다하면 거지근성이 있는지
미친듯이 먹습니다
요새 교수언니 꼬셔서 헬스운동후 추가로
야밤에 안양천 도는데 어제 야밤에도 치맥두했으니
또 돌았죠
그랬더니 치맥에도 오히려 체중이 내려가서
어제공체는 54.25였는데
오늘공체는 54.00이네요 ㅎㅎ
야밤에 잠안자고 운동하니 체중이 훅훅
내려가네요 ㅋㅋ
신기하네요 치맥도 한개두 안무섭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