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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사의지구살이
  • 다신2018.06.10 18:2244 조회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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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열심히 걸었는데
유모차 주머니에 핸드폰을 넣어놨다니 550보밖에 안 찍힌 슬픔
미세먼지 좋을 땐 나가야지! 싶어 딱히 목적지는 없지만
집근처 공원과 애견카페와 마트를 찍고 왔습니다

사실 저희 동네 근처엔 수목원이 있어요! 걸어서 15분 거리에요.
월요일(수목원 휴일)빼고는 항상 북적북적하죠
그래서 패스... 언제쯤 제대로 다 돌아보련지
커서 다 돈 적이 없어요 ㅜ
애견카페는 요즘 아가가 멍뭉이를 보면 꺄르륵 웃어서
한 번 가보자 했는데
강아지들이 반갑다고 달려드니 무서워하길래 그냥 걷다가 안다가..했지요
더 커야 데려가겠네.

마트는 오늘까지 세일인가 해서 북적북적.
유모차 타고 신나게 걷다가 필요한 거 몇 개 사고
아기 씻기고 아기밥 만드는 중이에요.
거진 세 시간 걸어다녔는데. 운동이라 쳐야하나 말아야 하나.
내일은 아기 문화센터날에 외출도 해야해서 또 바쁜 하루가 될것 같네요. 날씨가 좋았으면..

이쯤 걸으면 다른 때 같으면 허리가 뽀샤지게 아팠을텐데
살이 좀 빠진 건지 체력이 좋아진 건지 안 아파서 신기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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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천사의지구살이
  • 06.10 19:49
  • 방화동조PD 그래도 부럽습니다 ㅠ 잘 하고 계신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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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방화동조피디
  • 06.10 19:39
  • 천사의지구살이 그런가요.. 원래 체중이 많이 나갔어서 %로 보면 그닥 많이 빠진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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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천사의지구살이
  • 06.10 19:38
  • 방화동조PD 히익 고작 6kg라뇨! 전 3kg도 안 빠졌는데! 많이 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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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방화동조피디
  • 06.10 19:19
  • 체중이 줄면 여러모로 건강해 지는 거 같아요 ^^ 저도 고작 6kg 줄였다고 허리 아프던게 확 줄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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