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 임신했을때도 살이 많이 찌지않았었는데
아이를 키우면서 솔직히 아이키우는핑계?로 너무 제자신을 놓아버린것같아요.
힘드니까 먹어도돼.
아이케어하느라 제대로 못먹었으니 지금 많이 먹어도돼.
항상 이런식으로 핑계를 대며 폭식도하고 운동도 안했어요.
가족계획으로 둘째도 낳을생각이었는데
신랑이 살이 많이쪄서 건강한 둘째를 낳을수 있겠냐며..
부부관계도 실천하지 못한지 한참되었네요.
물론 살빼보겠다고 식단조절도 해보고 걷기운동 싸이클 등 시작은 하지만 혼자하니 의지박약으로 인해 몇일못가고 다시 일상으로 되돌아오기를 반복하네요.
좋은기회를 알게되어 사람들과 소통하며 함께 다이어트 한다면 조금이라도 더 의지를갖고 할수있을것같아요!
현재 아파트 18층 거주중이라 무거운 짐이 없거나 아이가 없을때는 계단을 이용하고있어요.
이것만으론 운동량이 너무나 부족함을 알고있기에
다신과 함께 운동량을 늘려가고 식단도 함께 조절하며 이번엔 꼭 성공하고싶어요!
신랑에게 나 이렇게 노력하고 있다는걸 보여주고싶어요.
아이가 엄마예뻐 해주는데 정말 예쁜모습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꼭! 보여주고싶어요.
꼭 뽑아주세요.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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