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단식이란, 16시간 공복상태를 매일 일정시간 유지하는 것. 이것은 규칙적이며, 지속가능해야 한다. 규칙적이어야 한다는 것은 습관화를 의미한다. 지속적이어야 한다는 것은 그 행동이 습관이 될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일단, 규칙적으로 행동을 하는데는 무리가 없다. 전날 저녁식사 후 다음날 점심식사를 하면 된다. 전날 퇴근하고 귀가하면 8시~9시. 씻고 10시 전에 잠들면 된다. 이때 시간이 지체되면 공복이 심하게 온다. 아침 5시 정도 기상하면 공복감은 없고 속이 매우 편하다. 깨어나서 2시간 정도가 지나면, 공복감이 생긴다. 그래서, 기상하고나서부터 틈틈히 상온의 물을 마셔준다. 2리터 정도. 이제 단식 14시간이 경과한다. 출근하여, 운동을 함으로써 16시간 단식을 마무리한다. 공복감이 가장 큰 난관이다. 공복감은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