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셋 출산하고 불어난 살을
큰 맘 먹고 70kg->57kg까지 뺐었어요.
그런데 서울에서 지도 끝에 있는 곳으로 이사하면서 너무 우울해졌어요. 서울을 벗어난 적이 없는데.... 그래서 살 뺀다고 안 먹던 아이스크림부터 야식을 매일매일 먹기 시작했어요. 그러더니 10개월동안 다시 7kg이 불어버렸어요. ㅠㅠ 더 우울하네요.
이번기회로 다시 한 번 으쌰으쌰 하려고요.
다시 운동하고 다시 음식 조절하면서 우울함도 버리고
잃어버린 자존감도 다시 찾아보려고요.
열심히 임하려고요.
독하게 살 뺀 적이 저번과 20대 때 한번. 총 두 번이었는데요....
이젠 마지막으로 빼고 계속 유지하는 건강한 엄마가 되려고 합니다.
미션 수행도 잘 하며 건강을 위하여 타이어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