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다욧에 정신차린 시점예요~~
163센티 56.몇키로ㅎ
팔다리는 걍걍 그런데 복부집중형 비만ㅎ
통자 원피스말고는 멀 입지를 못했던거같아요
지난 1년여간 식이조절과 운동으로 10키로 감량하고
유지중이네요~
힘들기도했고 즐겁기도했고 돌아보니 만감교차~~
두달동안 10키로 감량했던터라 머리카락두 많이 빠졌었더랬지요
다행히 다시 나와서 지금은 짧은머리가 여기저기 있어요
1년을 보내면서 느낀건 잘 챙겨먹자예요
한끼를 먹더라도 성분비 맞춰서 단백질 위주로 챙겨먹는 이유죠
요즘은 은근 교만해져서 주말에 한 2,3키로 늘어도
평일 2,3일 잘 조절하믄 다 빠진다~~~하며 살아요
작년말에는 은근 식이 강박증이 생겨서 조금 먹기만하면 무섭도록 운동하고그러다 막 지치면 폭식하고 그랬는데
마음편히먹고 길게보니 평생 다이어터 유지어터로 사는일이
힘들것같지는 않아요ㅎ
요즘은 맛있는 다욧식단 짜는 재미로 살져~~^^
아직 제 목표인 근육형인간엔 갈길이 멀지만 또 달려봐야져~~
예전 사진한장에 급 의욕돋는 날이네요~~
좋은날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