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가 식당을 하시는데 일하시는 이모님 한분이 3일동안 개인사로 빠지셔서 낮과 밤에 나가서 도와드리고 있거든요.. 오늘이 이틀짼데 저질체력이라 너무 힘이든..ㅠ
오늘 새벽 4시30분에 일어나서 가게서 쓸 전 부치고, 두시간 부치고 집안 청소하고, 아침먹고 자전거타고, 준비하고 가게 나가서 점심 도와드리고, 2시에 들어와 밥먹고 또 집안 정리하고, 투표하고 4시30분에 또 가게로 나가서 저녁장사 돕고.. 엄마는 다른 이모님들과 저녁먹는다고 하고 전 먼저 들어왔어요..
아침에 아보카도 까면서 보관방법을 잘 몰라 저녁에 먹으려고 샐러드 만들어서 들고나갔는데 갈변..ㅎ
그래도 맛있게 견과류랑 먹었답니다^^
오늘따라 왜이리 배가 볼록한지.. 알수없네요ㅠ
지금 싸이클 위에 앉아있는데 다리가 천근만근..
어제도 자다가 다리에 쥐가나서 죽는줄..ㅠㅠ
요거 좀 타고 맛사지하고 얼른 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