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경과. 85kg>>83.4kg
50대 여성 갱년기가 시작 되면서 몸의 호르몬 불균형도 생기고,
3월달에 자궁 수술한 이후, 몸에 붓기 현상도 생겼네요.
매달 하던 생리는 이제 두달에 한번씩 하니 이모저모로 내몸도 엉망으로 가는것 같았어요.
고도비만으로 어떻게 다이어트를 시작할까 고민하다가
좋아하는 국수부터 줄여보자 마음먹고, 일일권장 칼로리를 지켜 보기로 했어요.
매일 퇴근이 늦어서 솔직히 운동은 전혀 못했고,
식단조절과 식이요법으로 5일동안 시작 해보니까 그래도
운동없이 1.6kg 감량. 운동을 안하면 기초대사량이 많이 떨어질것 같아서 최후의 발악으로 가정용 진동운동기 하나 구입했어요.
오늘 생리 시작했네요. 생리 때문에 빠지는 것이 좀 더디게 가겠지만 급하게 뺀다고 빠질 나이도 아니라서 식단조절과 소식으로 먼저 해보려고 해요.
잘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