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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아파 못나가니 답답...
둘째 수족구라 집콕신세네요. 거의 다 나아가서 애 컨디션은 괜찮은데 그래도 혹시 옮길까 산책도 못나가니 답답...
졸지에 같이 갇혀있는 큰애도 불쌍하구요.
산책가고 싶어요!!
  • 연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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