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좀 약한 소리(?)
이 방 다른 분들 보면
아침은 저보다 더 적게 드시고
운동은 막 아침 운동으로 몇 배를 하시는데
저는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ㅡㅡ;;
저질체력이라지만 이래도 되나 싶은 때가 있네요 ㅠ
먹는 건 여전히 1200kcal -1300kcal 수준
운동은 250kcal수준.
나중에 정체기 오면 어쩌려고 이러는지 ㅡㅡ;
시간도 시간이지만 아침에 힘 쏟고 나면
오후에는 시간 여유나면 걷기라도 하지 다른 분들처럼
헬스장 다니고 pt 받으며 그럴 자신도 여유도 없네요;;
(헬스장은 기부 좀 그만하고 싶어서)
결론은 다른 분들은 진짜 존경스럽고 대단하단 생각 ㅠㅠ
전 아무리 1년 잡고 있다지만.. 내가 다른 분들보다 덜 절실한가 안이한가 내가 하는 게 맞는 건가 싶어요..
전 저렇게 강도 높은 운동을 못하겠고
대신 그냥 쉬지 말고 매일이라도 운동하자 이러고 있네요
사실 오늘도 그날인데 운동했습니다.. 다른 때처럼 많이는 못했지만..확실히 도전 운동 몇 개를 같이 하니 조금이라도 하게 되거든요.
컨디션 안 좋은 날은 좀 덜 하더라도 그냥 매일 조금이라도 하는게 나은지, 아님 다른 분들처럼 강도 높여서 아침저녁으로 하는게 나을지 싶네요...
현재-2.4kg감량이랍니다.. 아주 천천히 빠지고 있지요 ㅠㅜ
아기 크면 진짜 뭐라도 등록해서 운동해야하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