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작년 10월말 친구 결혼식을 가기 위해 바지를 입다가 바지가 안들어가는 사태에 직면.
2)동아리 축구모임에 갔는데 끝나고 후배들과 목욕탕갔는데 배에 왕자 있는 후배 보면서 부러움.
이 두가지 이유로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하게됨.
사실 그 전에도 다이어트는 꾸준히 하고 그만두고 하고 그만두고를 반복함.
하지만 이번에는 40대 되기전에 배에 "왕"자를 새겨보자는 새로운 목표를 가지고 출발.
하루 섭취량 1500칼로리정도로 생각하고 진행.
나는 다이어트는 굶으면서 하는게 아니다라는 기본생각을 가진사람임.
그래서 아침-오전간식-점심-오후간식-저녁까지 챙겨먹음. 그게 칼로리로 1500정도임.
아침은 간단히 바나나+우유, 오전간식은 견과류, 점심은 회사에서 건강식단이 나옴 오후간식은 방울토마토등 저녁은 일반식 또는 샐러드등
탄수화물(밥)은 섭취안함. 국 안먹음.
운동은 집에서 홈트레이닝으로 근력운동과 실내용 자전거탐.
근력운동은 세라밴드 가지고 가슴,등, 어깨,팔, 스쿼트 하고 복근은 다신의 복근운동 따라함(하다가 운동시간이 길어져 등,어깨,팔,스쿼트는 2개월하고 그만두고 복근과 가슴운동만함)
실내용 자전거는 30~50분 탐(중량 조절하여 5분은 가볍게 5분은 빡세게 탐)
10월말에 75kg정도에서 시작하여 2월1일정도에 68 kg 까지 감량함.
운동도 열심히하여 배에 왕자가 어느정도 보임.
사진보면 운동직후 찍은 사진이지만 이때 몸 상태가 상당히 좋음(2월1일)
2월 설을 지내면서 식단도 운동도 다 풀어짐 ㅠㅠ
4월 초순까지 포기하니 살이 71kg까지 다시 찜.
마음을 다잡고 다시 운동시작.
식사는 일반식으로 2000칼로리 정도 먹으려고 노력함.(5끼 다 먹으나 예전처럼 다이어트식으로 챙겨먹지 않음)
복근운동과 가슴운동을 집에서 매일 격일로 진행중.
일주일에 3일정도는 유산소 병행
몸무게는 다시 68kg으로 돌아왔으나 일반식이라 그런지 몸의 "왕"자가 2월1일 만 못함.
앞으로 1달 더 빡세게 해서 "왕"자 확실히 만들어 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