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쳐가지고 다신샵에서 간식 질렀네요ㅜ
지금은 못먹구 토요일부터 먹으려구요.
사실..몇개 맛은 봤는데 삼키지는 않고 걍 뱉었어요ㅜ
할려면 제대로 하자 싶어서...
아침은 늘 먹던 효소 먹었구요.
아래사진은 물 2리터에 파인애플식초 50미리 희석한거에요.
거기서 주는 제품은 역해서 못먹겠다고 했더니 저희 언니가 직접만든 파인애플 식초를 주네요ㅜ 고마워서 또 다 먹어야할듯...근데 양이 엄청많네요ㅜ 평소에도 쭉 먹어야하나봐요.
단식 9일째 되니 뭐..배고픔도 덜하고..미쳐서 간식은 샀지만 뱉어낼정도의 멘탈도 생긴것같네요. 단식 끝나면 막 엄청 먹을것같은데 바로 요요 올걸 알기때문에 무서워서 조금씩만 먹게될것 같아요. 점차 늘려나가야죠.
이제 내일 하루만 버티면 된다 생각하니 눈물이..ㅜㅜ
체중은 2.9킬로밖에 안빠졌는데요..원래 잘 안빠지는 체질인걸 감안하면 8일만에 2.9는 엄청난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ㅎㅎ
장마도 온대고 정말 여름이네요.
아직 예쁜옷은 못입지만..가을에 입죠 뭐. ㅎㅎ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