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조금씩 조금씩 몸이 둔해지고 무거워지는가..싶더니
100g씩 200g씩..
어느덧 2년동안 7kg이 불어버렸네요.
한식을 좋아하게되면서부터였나봐요 먹는 재미를 느껴버리고, 또 허기질 때 잘 차려진 흰 쌀밥 반상이 생각나게 된 것이요^^
얼마전 몸무게를 확인하고 화들짝 놀라버렸습니다.
어쩐지 밥을 먹어도 소화가 안되고 하체가 계속 붓더라니..
뱃속이 지방으로 가득차 위가 제대로 소화운동 하기조차 힘든가봐요..
내 나이 36살~
어릴적처럼 무조건 굶으면서 몸무게 줄이기에 혈안이 되지말고
속부터 다스리기로 했습니다.
건강하고 가벼운 식사와 힘들지 않은 운동으로 먼저 내 몸에 가동된
'살찌는 모드' 부터 해제해야겠어요~
다신과 함께하면 이제 곧 예전의 나와 다시 만날 날이 오겠지요~?^^
그 여정을 함께하고 싶어 간식체험단에 응모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