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점심때 모임이 있는날이었으나 유혹에 넘어가지 않을 자신이 없어 양해구하고 불참했네요. 근데 약속에 못나가서 그런지 고기가 무지 땡겨서 돼지안심 맛나게 구워먹었지요~
다 먹고 넘 먹었나 살짝 후회했으나 탁월한 선택이었네요~
저녁때 외식으로 고깃집 갔는데 낮에 먹은 고기 덕분에 폭주하지 않았답니다!!ㅎㅎ
이왕 먹는거 낮에 먹으니 좀 나은거 같네요.
그리고 신기하게도 오늘 아침 까지만해도 근육통이 있었는데..
낮이랑 밤에 고기 먹어 그런가 힘이 넘쳐서 운동도 잘되고 근육통이 사라졌어요 ㅎㅎ
사실 아침에 몸무게 재고 다시 늘어난거보고 놀래서 좌절했는데..
근육량 늘어나면 몸무게 늘어날수도 있단 글보고 위안 삼았답니다.
오늘먹은 단백질도 오버됐나 싶었는데 근육통 사라지니 몸이 가벼워지고 넘 좋네요~~
즈질체력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생각하고 열심히 해야겠어요.
내일은 벌써 2주차 주말이네요~ 시간 참 빨리갑니다~
11기 초보반 모든분들 끝까지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