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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ndy34
  • 지존2018.06.30 13:2043 조회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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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 토요일 일기 수정

대학 캠퍼스 4바퀴(2시간)
헬스장 가서 어제 저녁 폭풍 흡입한 칼로리 초과량 운동 소비.
근육운동 제끼고(만사 귀찮음) 샤워하기 끝.

공복 몸무게 0.3kg 더 빠짐.
앞으로 19일 0.8kg 남음.

아침 주전부리:
구운계란2 레드파프리카2 하우스귤1 아메리카노1+빈츠1
먹었더니 배가 부르다.(계란 사랑합니다.)

점심 주전부리:
포티포쉐이크1스푼. 콜라겐1티스푼. 두유100ml. 오트밀가루25g. 콘시리얼바1.
진짜 배터진다... 점심 소화가 안 되서 동생 픽업한 다음 운동 반강제 시전 예정이다...

저녁 주전부리 예정:
1.맥주 500ml 한캔 마실 생각을 하니 행복하다.
2. 집에 담궈놓은 샹그리아를 마음껏 마실 생각으로 행복하다.
3. 오랜만에 동생도 집에 왔으니 칵테일을 말아 먹어볼까...
4. 1,2,3중 하나를 선택하고 봉지과자와 슬라이스 치즈 3장을 꺼내서 먹는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 '단백질쉐이크'와 '오트밀'은 정말 다이어트 음식에 최고다. '구운계란', '치즈'도 포함. 가끔씩 '곤약젤리'도 좋다. '미주라' 간식도 좋지..

하지만 4개월차엔 물린다. 진심 물린다. 정말 물린다.
그런데도 많이 구입을 해 놓을 필요성이 있다.
넘쳐나는 가공식품들로 인하여 유지어터 할 때에도 식이조절 반강제 되기 때문이다. (역시 아까워서라도 먹는다.)
하지만 치즈는 아무리 먹어도 물리지 않는다 ♡

즐거운 불토를 보내도록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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