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노 한 잔 하고,
빗속을 뚫고 보라매 공원 다녀왔어요.
걷고 나서 헬스장 갈랬는데, 오늘 휴무래요ㅠ.ㅠ
아니 저저번주 일욜에도 휴무였던 거 같은데, 왜 또!!
아무튼 나간 김에 장 좀 보고요,
드뎌 밥을 지져 먹었습니다☺️
콜라비가 할인 마트에서 두개 1500원이길래, 얼른 집어 왔는데, 씁쓸하고 푸석한 게 드럽게 맛 없네요.
동네 청과물점은 다 동네 단골들 상대로 장사하니까,
가격이 비싸든 싸든,
모양은 좀 그래도, 항상 맛있는 걸 갖다 놓는데,
대형할인마트는 개중이 떠중이 다 오니까,
야채나 과일의 맛이 그닥 좋지는 않은 거 같아요.
겉보기만 멀쩡하더라구요.
헬스장 못 가서 수영을 가야 하나 싶은데, 비가 참 많이 오네요. 수영장까지 헤엄쳐 가야하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