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제대 이후 삼십대까지 서서히 살이 찌다가
삼십대 중반에 비만의 상태를 완성했다.
이후 약 10년간 80kg대 중반을 유지해왔다.
그리고, 사십대 중반이 된 지난 4월...
한번뿐인 인생, 나도 정상체중인 인간이 단, 한 번이라도
되기로 결심을 했다.
다이어트 83일차...
요즘들어 부쩍 '살 많이 빠졌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약 9kg을 감량했으며, 여기서 의미있는 사실은
체지방감량이 약 8kg이라는 것이다.
체지방율이 딱! 표준에 걸렸다. 에누리 없이 딱, 20%
아직 체지방을 4kg을 더 줄여야 한다.
몸통에 지방이 덜 빠진 상태...
내 삶에도 '정상체중'이라는 현실이 오고 있다.
건강한 삶을 위해!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