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다이어트가 정말 절실한 한 학생입니다
중학교때 운동하는 친구를 따라 먹다보니 배운게 식탐밖에 없어
말도 안되게 살이 불어났습니다ㅠ
주변사람들을 의식하느라 얼마 전 받아본 심리치료에서는 자존감 바닥을 넘어 상실이라며 자신을 더 사랑하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 얘기를 듣고나니 내가 나를 사랑해야 다른 사람도 나를 사랑해 주겠다는 생각이들어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뚱뚱하고 못생겼다고 놀리던 사람들 코를 납작까지는 아니지만 나도 할 수 있다고 콧털정도는 건드려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스무살이 되었음에도 신입생이 입는다는 이쁜옷은 구경만 할 뿐 매일같이 체육복을 입고 이쁜 또래 친구들 사이에서 늘 주눅들어 있는 저에게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세요!그래서 나자신을 사랑하고 남들에게 나도 사랑받을 수 있고 예쁘다는 말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꼭 다이어트 성공해 기쁜마음으로 알차게 눈에 쏙쏙 들어오는 후기를 쓰겠습니다!저에게 꼭 기회를 주세요!
긴 글,긴 하소연 읽어주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