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임신하고 찐살이 참~안빠지더라구요..
어느덧 둘째가 5살인데 75키로 역대몸무게 찍고 허리도 아프고 애들 더 크면 뚱뚱한 엄마 창피하다고 할까봐 다이어트시작했어요~
솔직히 전 빵 떡볶이 국수 탄수화물중독수준으로 엄청 좋아합니다~
일주일은 잘참았는데 주말되면 애들이랑 복작거리다보니 안되겠더라구요 못먹으니깐 짜증도 늘고 그래서 낮에 2시전까지는 먹고싶은거 먹었어요
대신 배가 빵빵해지기전에 그만먹었고 칼로리 계산해가면서 먹고 낮에는 실내싸이클 탔어요 주말에는 애들있어서 운동못했고 평일낮에 1시간반정도 천천히 600칼로 소모를 목표로 저녁에 혹시 뭐 먹게되면 저녁에도 탔어요 가볍게 300칼로리소모할정도로 그랬더니 식단조절로 인한 스트레스도 안받고 운동도 무리하게 안하니깐 괜찮더라구요 대신 살은 천천히 빠지지만ㅋ
전 평생 밀가루 끈을 자신도없고 안먹고 빼봤자 요요가 분명히 올거같고 먹으면서 한달에 5키로씩 천천히 뺄 생각이에요~^^앞자리가 바뀌니 다시 맘을 다잡을겸 첨으로 글 남겨봤네요 우리모두 목표하는 그날까지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