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 마음먹은 대로 유산소 60분을 했습니당 ㅎㅎ 필라테스 직후라 물먹은 솜마냥 축처진 몸이었지만, 뛰지는 못해도 걷기라도 하자 싶어 생각없이 걸었네요 하하 별것 아니지만 이렇게 뿌듯할 수가 있을까요 ㅎ 요즘은 직업병인 굽은어깨와 거북목을 극복하고자 등운동을 따로 하고 있어요 확실히 효과가 있는듯 합니다🤗
windy30 등은 코어를 잘 써야한다고 해서 그부분은 전 필라테스로 하고있어요. 척추를 지지하는 근육이 코어근육이라더라구요
혼자하는건 사실 어깨와 거북목때문에 하고있어요 자세만 보자면 '백 익스텐션' 이라는 운동인데 팔의 모양이 운동마다 조금씩 다르기도 해요. 한세트는 팔꿈치를 접에 손바닥이 바닥을 향하게 해서 상체를 들어올릴때마다 날개뼈쪽의 등을 허리쪽으로 더 쭉 당겨줘요. 그리고 한세트는 팔을 하늘위로 올렸다내렸다하면서 하는데 두가지 모두 어깨를 목과 멀어지게 끌어내려야 한다는 주의점이있어요 ㅎㅎ 이거하면 그래도 굽은어깨와 거묵복에는 진짜 좋은것 같아요. 더불어 발레동작 중 폴트브라 라는 팔을 움직이는 동작인데 유투부에서 찾아보실수 있어요. 이것도 힘만 제대로 쓸 수 있다면 어깨 목 등 라인에 굉장히 좋답니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