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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주말에 6시반에 깨서
이른 아침
이열치열!
운동 대박 하고
점심
엄마가 막 만들은 배추김치에
(원래 계획은 담백고소한 계란볶음밥 먹거나
완전 제대로 이열치열 육개장같은 국물 먹고싶기도 했는데..
너무 덥고 운동 열심히 하고 지침
이것저것 만들기 귀찮아서) 고메 로제치킨 한팩 뜯어서
비벼서 생배추에 쌈싸먹음 배추가 꿀맛
샤워하고 시원한 몸으로
와일드바디 하드 한개랑
참쌀선과 한 봉 먹어주고
엄마랑 백화점으로 피신가려다가
그냥 집에서
이른저녁
엄마표 비빔국수
설탕 밥숟갈 반스푼 추가
울교회 맛나는 비빔장 1작은스푼 빠졌으면 훨씬 나았을듯
하드랑 수박 사로 간다는 오마니가 내게도 뭐 사다줄까라기에
됐다구 했다가 요새 최애과자
요즘 통 멀리한 썬칩 (이 더위에 짜증이 다스리려 먹고파)
말했는데
참그레인 크래커 사다줌...;
오늘 섭취는 아까 비빔국수로 이 이후 절대 안할거임!!
출출이 사망시키기!!
그나저나 넘나 더움
여름이 젤 싫음
덥고 열나고 땀나고 땀띠나고 짜증나고 지치고 축축쳐지고
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