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극영화과 진학을 희망하는 20살 재수생입니다! 작년에 20kg를 감량하고 재수를 하기전까지 다시 10kg요요가 왔습니다. 다이어트 하면서 한번도 곤약면 이런거 먹어본적도 없고 다이어트 중 소스,나트륨은 무조건 적이다! 라고 생각했지만 이런 제 고정관념을 깰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해서 신청합니다! 학과의 특성상 다이어트를 1년내내 하고있고 1년내내 하고있지만 항상 힘든게 다이어트인것 같습니다ㅠㅠ 재수를 하는것도 너무 부모님께 죄송해서 알바를 해서 용돈을 벌고 있는데 다이어트 한다고 사는 샐러드,과일,단백질 쉐이크덕분에 교통비도 겨우 버티는 요즘입니다ㅠㅠ 매일 퍽퍽한 닭가슴살, 소스없이 밍밍한 채소 이런것들만 먹다보니 짜고 맵고 밀가루, 탄수화물 너무너무 먹고싶은데 그러면 저는 또 다시 다이어트에 실패하고 폭식을 하고 입시에 좌절하게 되겠죠.. 무더위에 지치고 경쟁에 지친 제 생활속에 곤약이면은 정말 큰 행복이 될 것 같아요!ㅠㅠ학원 연습 운동의 무한루트와 선생님의 잔소리에 치이는 재수생을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