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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6개월동안 11키로 증가 <요요x>
작성자가 멘토님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가 키가168이고 몸무게가 51정도로 항상 날씬하다는 말과 무용을 하냐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평소에늨 53~55를 유지하고 시험이있는날과 중요한날에는
단기간 2주동안 3키로정도는 쉽게 빼고 조절하고하면서
생활하는데있어 제 체형의 불편함을 모르고 지냈습니다.
1월에 편입시험이 끝나고 학교가떨어진이후
지금까지 무기력에 계속 먹기만하고 누워만있었습니다
물론 초반에는 복싱도 다니면서 조금 불었던 살들을 다시 빼기도했죠.. 근데 저도 무의식중에서오는 스트레스를 먹는걸로 풀기시작했습니다. 마음이허하거나 슬프거나 외롭거나 늘 배달어플을 이용해 한달에 30회정도는 기본이였던것같아요 저번달까지요.
그러다보니 우울증도오고 사람들을 만나기 꺼려지고
살이 쩌서 바지들도 타이트한 크롭티에서 박스티로 헐렁한옷들로 점점바뀌었고 다이어트를 하려고 시도는 많이 했지만 이미 60키로가 넘었고 처음에는 너무 충격적이라 다시 빼고 먹고를 반복.. 뺀건 그동안 2번정도 그외에는 그냥 무뎌지고 반복적으로 먹기만했습니다.
2주전에 헬스와 필라테스를 등록했고 새로운마음으로 빼보자 했지만 1주일나가고 저번주 한번도 안나갔구요..
타이트한 운동복에 살이접히는 제 모습이 싫고 그동안 너무 운동을 안했던지라 체력이 바닥끝이라 재미도없습니다.
다시 11키로를 빼기에는 제가 이제곧 학원에 들어가야하는데 카메라연기쪽이라 이렇게 찐모습들도 모르실텐데 급하게 디톡스 다이어트를 해볼까합니다 2주정도요
배고프면 한끼에 선식이라도 먹구요..
이번에 정말 단기간에 큰 효과를 보려고하는데
이런 많은 몸무게를 빼기까지가 기간을 끌면 제가 지치고 못뺄것같아서요.. 운동도 다시 월요일부터 나가면서
디톡스 마셔야할것같은데 식이요법으로 하기에는 너무 천천히 빠질것같고.. 우선 제가 지금 몸보다도 정신건강이 더 안좋아진것같아서 몸이 혹되더라도 정신건강을 위해 빨리 굶어서라도 뺄라고하는데 새벽4시에 몸무게를 재보고 팅팅부은 몸과 얼굴 턱살 허벅지 팔뚝 뱃살들을 보며 눈물을 머금고 글을 써봅니다 정말 아무리 먹었지만 10키로..가 넘게 찔수가있나요? 정말 3키로 빼는것도 2주잡고 천천히 힘들게 뺏었는데 11키로 어떻게빼요? 가능할까요? 정말 죽을힘으로 빼야겠죠? 진짜 죽고싶을정도로 지나온 6개월이 한심스럽네요
  • 곤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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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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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텐터
  • 07.22 14:52
  • 비밀 댓글 입니다.
지존
  • 1차컷팅끝남
  • 07.22 08:41
  • 중간에 다시 빼고 먹고 빼고 먹고한 순간이 절식-폭식 반복이라면 대사율 다 떨어지고 먹는 족족 저장하는 몸이 되서 그렇고 짧게나마 요요 경험하신 겁니다.
    질문자님 절박한 마음은 알겠으나 디톡스 진행하실꺼면 운동이라도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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