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월달에 평일 1식(약속있으면 2식)으로 60에서 55까지 감량하고,
4~5월 1200칼로리 제한(어긴 날 많았음)과 간헐적 단식으로 52까지 감량했습니다
6~7월 한달동안 잠시 정신을 놓고 56까지 갔다가, 얼마 전부터 다시 마음잡고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2주 만에 53에 도달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며칠째 몸무게가 53.8에서 움직이지 않습니다
평소에 1000~1200칼로리 정도 먹고 물 2리터 정도 마시고 나면 운동하지 않고도 다음날 0.3그램 이상은 무조건 빠졌었는데 당황스럽네요ㅠㅠ
오히려 지금은 총 섭취칼로리와 탄수화물 양을 더 줄인 상태인데도 3일 이상 몸무게 변화가 소수점자리까지 전혀 없던 적이 처음이라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습니다;;
기초대사량이 줄어든 건지 아니면 이게 진짜 정체기인 건지..
운동은 스트레칭 정도로만 하고 하지 않았는데 운동을 추가해야 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