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점심을 먹으며 생각했어오
얼마전 제가 체중을 줄이느냐 근력을 키우느냐로 고민했는데 다시한번 생각해보니 그런 그민을 하는 우린 이미 성공한거구나 하는 긍정마인드가 발동했어요
처음 다이어트를 시작할때 넘치는 체지방에 이것저것 생각할 겨를 없이 달려왔어요
그러다 이제 목표체중에 도달하고 나니 더줄이고도 싶고 탄력도 키우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 것이고
맞지도 않던 옷이 커지고
이제 부분적인 살이 눈에 거슬리고
30초도 힘들던플랭크도 변형해가며 3분도하고
근력운동 10분하고 뻗던 내 체력이 어느덧 1시간 땀을 뻘뻘흘리며 하고도 체력이 남아있고
힘들어서 안하던 운동이 이젠 귀찮고 지겨워서 쉬는날이 생기고
이모든 것이 내몸이 달라졌고 이미 성공했고
더성공하기위함을 느꼈네요
안빠진다고 투덜거렸는데 반성해요
이젠 6개월동안 숨만쉬고 살았음 일어나지 않았을 내몸변화에 칭찬하고 감사해야 겠어요
그리고 또 기특해할 6개월을 생각하며 즐거운마음으로 몸을 만들어야 겠어요
생각을 바꾸니 너무 행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