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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아니까
  • 다신2018.07.30 12:5426 조회1 좋아요
  • 1
우린 행복한사람
제가 점심을 먹으며 생각했어오
얼마전 제가 체중을 줄이느냐 근력을 키우느냐로 고민했는데 다시한번 생각해보니 그런 그민을 하는 우린 이미 성공한거구나 하는 긍정마인드가 발동했어요
처음 다이어트를 시작할때 넘치는 체지방에 이것저것 생각할 겨를 없이 달려왔어요
그러다 이제 목표체중에 도달하고 나니 더줄이고도 싶고 탄력도 키우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 것이고
맞지도 않던 옷이 커지고
이제 부분적인 살이 눈에 거슬리고
30초도 힘들던플랭크도 변형해가며 3분도하고
근력운동 10분하고 뻗던 내 체력이 어느덧 1시간 땀을 뻘뻘흘리며 하고도 체력이 남아있고
힘들어서 안하던 운동이 이젠 귀찮고 지겨워서 쉬는날이 생기고
이모든 것이 내몸이 달라졌고 이미 성공했고
더성공하기위함을 느꼈네요
안빠진다고 투덜거렸는데 반성해요
이젠 6개월동안 숨만쉬고 살았음 일어나지 않았을 내몸변화에 칭찬하고 감사해야 겠어요
그리고 또 기특해할 6개월을 생각하며 즐거운마음으로 몸을 만들어야 겠어요
생각을 바꾸니 너무 행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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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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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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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난아니까
  • 07.30 19:46
  • Elisechoi
    그래도 우린 잘하고 있는것 같아요
    너무 절식을 하지도 않고 무리한운동으로 몸을 혹사시키지도 않고 길게 보고 가는것 같아요
    저만해도 평생식단을 바꾸자는 목표로 하고 있고 내가 평생할수 있는만큼만 하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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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Elisechoi
  • 07.30 19:37
  • 정말 맞는 말이에요~!!👍😁
    요즘 사실 입고 싶던 옷도 입고 다니고 옷 사는게 즐겁고, 아침마다 맞는 옷 짜증내며 안 찾아도 돼서 넘 행복해요😍
    근데 이 행복이 순간의 행복으로 끝날까봐 두려운거죠.....
    계속계속 이렇게 살고 싶은데 말이에요....
    그러려면 제 생활과 마인드 자체가 그 체중에 맞게 바뀌어야 되는데, 마인드 컨트롤이 가장 힘든 부분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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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난아니까
  • 07.30 18:40
  • only1
    오래됐죠
    그전같음 반쪽은 되어있을텐데 ㅎㅎ
    그래도 안한것보담 했으니 여기까지올수있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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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난아니까
  • 07.30 18:39
  • 탄력원츄
    스스로에게 너무 엄격한것 같아요
    칭찬도 좀 해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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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난아니까
  • 07.30 18:38
  • 아가&모카
    예 전 긍정의 힘을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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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only1
  • 07.30 18:35
  • 우왕 6개월이나 되신거에요? 오래되셨구나~ 행복한 생각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건강관리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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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탄탄원츄
  • 07.30 14:32
  • 맞아요! 완전 공감요! 우리 스스로 와방 칭찬 해줘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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