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여자입니다.
고등학생때 58kg이었는데 대입과 잦은 약속, 연애를 하다보니 15키로가 쪄서 다이어트 한다고 할 때마다 굶고 운동도 안하고 바로 포기해서 근육량은 떨어지고 요요는 더 심하게 오고 다이어트 강박증도 생기고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을 때 너무 체중에 신경쓰지도 않고 다이어트가 초점이 아닌 내 건강에 초점을 맞추고 내 삶의 질을 높이자 라는 생각을 갖고 운동 2주째입니다 ㅎ 아직 2주밖에 안됐지만 운동을 끝내고 집에 오는 제 자신이 대견스럽고 체력이 느는 저의 모습, 착각일 수 있겠지만 군살이 빠진 것 같은 눈바디를 보는 제가 너무 좋네요 ㅎㅎ 그러다 보니 제 인생에서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운동이 재밌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됐네요 ㅎㅎ 꼭 건강한 다이어트 성공해서 다이어트 성공기를 올리고 싶네요 ㅎㅎ 아 그리고 먹는거는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고 과하게만 안먹고 있습니다. 운동최고-! 사진은 오늘 먹은 김밥 ㅎㅅㅎ 존맛!
최고 73kg
운동시작당일 71.5
현재 66.7
키 162 (아직 뚱뚱이입니다.. ㅠㅠ)